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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가정과삶의질학회 회원 여러분께,

희망과 새로운 다짐이 함께 하는 새해를 맞아, 학회장으로서 회원 여러분 모두의 가정과 일상에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회장단 여러분을 비롯하여, 각자의 자리에서 학문과 교육, 연구와 실천에 묵묵히 헌신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헤아리며 한 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다시 한번 “삶의 질(quality of life)”이라는 우리 학회의 근본적인 질문과 마주하게 됩니다. 삶의 질은 단순히 무엇을 얼마나 가졌는가 보다, 하루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가는가를 중요하게 바라보는 개념일 것입니다. 우리 학회는 그동안 개인과 가족이 각자의 삶을 존엄하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학문과 실천을 통해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저출산과 고령화, 가족 형태의 다양화,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새로운 요구, 그리고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기술 환경이라는 복합적인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삶의 질을 하나의 기준으로 설명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었고, 그만큼 더욱 세심하고 포용적인 시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럴 땔수록 가정과삶의질학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합니다. 2026년 한 해 동안 우리 함께 학문 간 경계를 넘어서는 융합적 연구와 세대 간, 그리고 다양한 분야 간의 소통을 통해 삶의 질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해 나아갑시다.

새로운 한 해가 회원 여러분 각자의 삶과 가정에 의미 있는 성취와 작은 기쁨이 차곡차곡 쌓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의 삶의 질이 한층 더 깊어지고 풍요로워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정과삶의질학회 학회장
차승은 드림